시드니로 떠나는 여행
“시드니 여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유로운 생활풍경, 시드니항구, 찬란한 황금빛 모래사장, 블루마운틴 등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시드니는 여행 친화적인 도시입니다. 시드니에서는 상상할 수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드니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유명한 랜드 마크 8가지!!
[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하우스를 즐기는 방법
- 밖에서 둘러보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Sydney Opera House)는 세계에서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이입니다. 실물은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웅장하며 화려합니다.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걸어보고, 아름다운 시드니 항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 가이드 내부투어(유료)
오페라하우스에는 가이드와 함께 내부를 둘러보는 투어상품이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숨겨진 이야기, 건축양식, 역사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가이드 내부투어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됩니다. 투어를 하고나면, 오페라 하우스의 진가를 더 깊게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 추가로 오페라 하우스 매표소에서 티켓을 예약해 라이브 공연을 관람해보세요.
- 오페라 하우스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본 후에 서큘러 키 주변을 돌아보세요. 서큘러 키에는 멋진 항구 전망을 바탕으로 식사를 즐길 수있는 훌륭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술 한잔 기울이기 좋은 바 중 하나는 [오페라 바(Opera Bar)]입니다.
[2]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시드니의 대표적인 산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블루 마운틴이라는 명칭은 유칼립투스 나무의 오일이 증발하면서, 푸른 안개를 남기는 현상으로부터 따왔다고 합니다.
블루마운틴을 즐기는 방법
- 투어 상품 예약
블루 마운틴은 다양한 투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한다면, 예산에 가장 적합한 투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루마운틴의 대표적인 투어로는 제놀란 동굴 투어, 파라마타강 크루즈, 페더데일 동물원, 시닉월드 등이 있습니다. - 여유롭게 오랜 시간 둘러보고 싶다면,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 버스 승하차가 가능한 블루마운틴 투어 익스플로러 버스 패스를 추천합니다.
[3]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본디 비치)는 호주에서 유명한 해변으로 바다를 좋아한다면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본다이 비치는 서퍼, 수영 또는 태양을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의 모든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습니다.
해변으로 향하기 전에 식사나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본다이 정션(Bondi Junction)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에는 [웨스트필드(Westfield)]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습니다. 호주의 모든 주요 체인점들이 있으며,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4] 타롱가 동물원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오페라 하우스 맞은 편에 있는 동물원입니다. 타롱가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는 서큘러 퀘이(Circular Quay)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야합니다. 페리 탑승권은 인터넷이나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페리를 타면 시드니 항구 전경, 오페라 하우스 등을 보트를 타고가며, 물 위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는 호주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과 세계의 멸종위기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물과의 만남, 동물 공연에 관한 모든 정보는 매표소에 배치된 가이드 맵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더 록스(The Rocks)
더록스는 하버브릿지와 인접한 곳으로 자갈길과 회색톤이 어우러진 시드니 구시가지입니다. 이곳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상점, 멋진 카페, 펍 등으로 가득한 거리입니다. 따라서 하버 브릿지 클라이밍을 마치고,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기에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더록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바자회가 열리는 주말입니다. 바자회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토,일요일에 열립니다. 또한 주말에는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더록스를 돌아다니는 경험도 해 볼 수 있습니다.
[6] 맨리(Manly)
맨리는 서큘러 퀘이 선착장에서 페리타고 갈 수 있는 시드니 교외의 해변 마을입니다.
맨리를 즐기는 방법
맨리도 타롱가 동물원처럼 페리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페리는 서큘러 퀘이에서 매일 운행되며 가격은 합리적입니다. 맨리에서는 바다수영을하거나 일광욕을하거나 경치 좋은 산책을하거나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길 수 있습니다. 맨리는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마을로, 평화로운 하루로 기억될 것입니다.
만약 호주의 해양 생물과 파충류에 대해 알고 싶다면, 맨리 수족관에 방문해보세요. 이 수족관은 시드니 수족관만큼 크지는 않지만 맨리를 즐겁게 여행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7] 달링 하버
달링 하버(Darling Harbour)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착장 중 하나로, 시드니 도심에서 가까워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달링하버에는 아쿠아리움, 야생 동물 공원, IMAX 극장 등이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카페에서 쉬기도 좋으며, 하버사이드에서 쇼핑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8] 시드니 하버 브릿지
시드니 하버 브릿지 (Sydney Harbour Bridge) 세계에서 강철 아치형 다리로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시드니 하버 브릿지를 즐기는 방법
▶ 하버 브릿지 클라이밍
하버 브릿지에는 철골 구조물을 오르는 “클라이밍”이라는 특별한 엑티비티가 있습니다.
클라이밍에 참여하고 싶다면 예약이 필요합니다. 클라이밍 체험의 일정은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를 착용한 후, 등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등반코스는 관악산을 오르는 것처럼 어렵지 않고, 적당한 체력만 있으면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 도달하면, 시드니의 놀라운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혀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클라이밍이 끝나면, 다리 꼭대기에서 찍었던 단체사진이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 철탑 박물관
시드니 하버 브릿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하버 브리지에 위치한 철탑 박물관으로 가보세요. 철탑 박물관은 이곳의 역사 정보로 가득하며, 하버 브리지 제작과정에 대한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철탑 박물관은 입장료 있지만, 하버브릿지 클라이밍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무료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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